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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던바 실종사건 서프라이즈

Rini_27 2020. 1. 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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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던바 실종사건 서프라이즈

1912년 당시 미국은 바비 던바로 인해서 떠들썩해있었습니다. 바비던바는 퍼시던바와 레시 부부사이에 태어난 아들로 1912년 8월 스우웨즈 호수에서 낚시를 갔다가 실종된 4살의 남자 아이였습니다. 미국 전역에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서 티비와 신문 그리고 뉴스를 통해서 이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그래도 찾지 못하였고 미국의 정부까지 바비 던바를 찾기위해서 노력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비던바 실종사건이 일어난 8개월이 되는날에 바비던바와 비슷하게 생긴 소년이 미시시피주에 있는 소식이 알려지게 됩니다.

바비던바를 데리고 있던 사람은 윌리엄 윌터와 그의 파트너인 앤더슨이였는데요. 윌터스는 그 소년의 이름을 찰스 부르스 앤더슨이며 이 아이의 양육권을 자기가 가지고 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바비 던바를 찾은 이후에 신문이 났는데요. 이상한점이 소년이 그녀의 엄마를 보았을떄 엄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른 신문에서는 바비 던바는 울면서 레시 던바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결국 바비 던바의 부모는 바비 던바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이고. 바비 던바는 부모를 보면서 자신의 엄마 아빠라고 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에는 이 사건은 법정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월터스는 이 아이가 바비 던바가 아니라 자신의 아들인 찰리 부르스라고 계속 주장했지만 결국 법정싸움에서 지게 되면서 던바 부부에게 아들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리고 브루스는 납치 혐의로 2년동안 감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부모에게 돌아간 바비 던바는 가족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다가 1966년에 죽었는데요. 바비가 아니라 찰리 부르스라 주장했던 앤더슨은 새로운 삶을 살게됩니다. 새로운삶을 살면서 7명의 자녀를 가진 앤더스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인생은 행복하다 자신의 빼앗긴 아들이 보고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비 던바의 부모가 자신의 아들을 납치한 것이라면서 주장했는데요.

결국 바비 던바가 죽고나서 던바의 손녀의 한명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할아버지와 관련된 사건을 찾아보게 됩니다. 결국 할아버지가 던바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사건을 찾아봤지만, 조사하면서 이상하다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DNA 검사를 받아보는 것으로 사건은 종결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비 던바의 실종사건이 벌어진 90년만에 DNA 검사를 실시했고, 바비 던바는 사실 던바 부모와 DNA로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것으로 밝혀집니다. 결국에 바비 던바는 호수에서 낚시 도중에 물속에서 사망했고, 다른 가족들의 아들을 법적으로 납치한 것이고 월터스는 억울한 옥살이를 살았떤 것입니다.

바비 던바가 낚시 여행 중에 스웨이즈 호주에 떨어지고 악어에게 잡아먹였다는 추측이 난무했지만 스웨이즈 호수에서 바비 던바에 대한 증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상 바비 던바 실종사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잃어버리고 다른 아들을 데려온 것이 매우 슬픈 이야기라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 서프라이즈 오전11시 방송에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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