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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사우디 결승 전 U-23 챔피언십
    스포츠_sport 2020. 1. 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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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우디 결승 전 U-23 챔피언십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사우디와 결승전을 합니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 AFC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십 준결승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2:0으로 승리한 한국은 26일 사우디와 결승 매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한국은 호주를 꺾고 이번 대회 5 전승으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을 지었습니다. 1948년 런던 대회와 1964년 도쿄대회를 포함하면 11번째 올림픽 무대입니다. 

    한국은 올림픽 본선진출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해결하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우디는 준결승에서 18년 우승팀인 우즈벡을 1:0으로 이기고 24년 만에 올림픽 본선 출전권과 함께 결승에서 한국과 매치를 합니다. 사람들은 다소 맥 빠진 결승전이 되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사우디 사령탑 모두 사상 첫 대회 우승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호주전 이후에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챔피언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여태 AFC U-23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적이 없습니다. 최고 성적은 16년 신태용 감독이 차지한 준우승입니다. 준우승과 4위를 기록한 경험이 있는 한국이지만,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게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사우디 경기에서 첫 우승의 기회를 가져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상대편인 사우디도 AFC U-23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습니다. 결승전에서 우승하지 못해 2위를 한 것이 최대 성적입니다. 14년 사우디의 2위, 16년 한국의 2위까지 이번 한국과 사우디의 2위 경쟁에서 어떤 국가가 이길까요? 

    한국은 사우디와 결승에서 행운이 따라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2일 4강 우즈벡전에서 사우디는 어려운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역습 한방으로 우즈벡을 꺾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42분에 사우디 공격수인 알 옴란의 중거리슛이 우연하게 골키퍼에 맞으면서 들어갔습니다.

    우즈벡의 감독은 올림픽 진출권을 딴 것은 기쁘지만 방콕에서 한국의 결승전이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젠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사우디로 돌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도 했습니다. 한국 감독은 준 결승 경기가 끝난 이후에 올림픽 출전에 대한 부담이 컸고 이번 경기가 아니라 결승에서 끝낼 것이라고 마음을 털어냈습니다.

    이번 26일에 있을 한국과 사우디의 숨막히는 결승 전. AFC U-23 챔피언십을 꼭 본방 사수하면서 한국이 이기도록 응원해주세요. 1월 26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JTBC! 본방사수! 한국 사우디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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