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성적인 풀빌라 '래태리 펜션'

친구들과 요요히 스테이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래태리 펜션으로 넘어왔어요!

풀빌라로 여러 채가 있는데 숙소 가는 길에 보인 무인 매점!!

매점 입구 마저 예쁜 이곳은... 아마존~~ 아니죠!!! 래태리 펜션~~~~

간단한 간식거리와 라면 햇반 등 필요할 만한 것들을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었어요!(한국에서만 가능한 무인 매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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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숙소 구경하러 고고씽!!

1층에는 한국의 미를 살려 꾸며놓은 조형물들과 넓게 뻗어있는 부엌 그리고 차 마시거나 밥 먹을 수 있는 다이닝룸? 이 있었어요 ㅎㅎ

부엌을 등지고 통창으로 보이는 우리들만의 수영장!! 프라이빗하고 너무 좋아요!!

저 수영장은 이따 꼭 즐기러 가보겠습니다!! 

아참..!! 수영하고 바로 씻을 수 있도록 연결된 샤워실 및 화장실도 있었어요!

샤워공간이랑 화장실이 분리되어있어 좋더라구요!!ㅎㅎㅎ

가운이랑 수건도 넉넉히 준비해주셨고, 저 회색 문이 안과 밖을 연결해주는 통로입니다!

수영하고 저 문 통해 들어올 수 있어요! ㅎㅎ

숙소 구경하던 중 발견한 웰컴 티와 웰컴 푸드 ㅎㅎ 일단 먼저 먹고 2층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와 함께 달달한 약과를 먹으니까 기분만땅>ㅁ< 

2층은 1층과 다른 또 다른 느낌이에여! 매트리스도 편하고 화장실도 반신욕 하기 딱 좋고 사이즈가 커서 너무 좋았어요!

여기는 화장실도 2개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용 ㅎㅎ

이제 본격 숙소에서 놀기 전에 미리 저녁을 사두려고 황리단길에 있는 '소옥'식당 가서

소 갈비찜과 감태 주먹밥, 배추전 포장하고 숙소 와서 본격 놀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사진만 봐도 너무 신나 보이는 우리..ㅎㅎ

이렇게 놀다가 추우면 사우나 들어가서 몸 녹이고 번갈아 하며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급 배고파서 숙소에서 밥 먹기 시작했어여!

아까 소옥에서 사 온 음식들인데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흡입...!

순식간에 음식 사라진 거 안 비밀!! 진짜 너무 맛있었어여!! ㅠㅠㅠ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소옥 추 천합 돠!

먹고 나니 밖은 어두워졌고 노천탕 이용할 시간이 되어

다시 수영복 차림으로 밖을 나갔어요! 날이 추워서 그런지 가는 길도 길게 느껴졌지만

노천탕 들어가는 순간 몸이 사르르 녹았고, 너무 좋았어요! 저희 일정 빡빡하지도 않았는데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

너무 뜨근하고 좋아서 으아~~ 이 소리가 절로 나왔답니당 ㅎㅎ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노천탕 즐기기 딱일 것 같아요! (물론 겨울에는 더더욱 좋습니당!ㅎㅎ)

수영장이랑 노천탕에서 백 배 천 배 즐기고 씻은 다음에 친구들이랑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게임도 하고 

스르륵 잠이 들었어용ㅎㅎ

그러고 아침에 조식이 도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1층으로 내려오기!!

조식 보고 감탄을 잊지 못했습니다. 매일 사장님께서 손수 준비해주신다고 들었는데.... 너무 정갈하고 먹음직스러웠어요!!

아침에 부담스럽지 않은 식단으로 너무 예쁘게 제공해주셔서 

몇 분 동안 먹지도 못하고 사진만 열심히 찍었더랬죠ㅎㅎㅎ 대접받는 느낌이라 넘 좋았고,

맛도 역시 Good~~~입니다용!!!

경주 여행 가시는 분들 프라이빗한 풀빌라 래태리 숙소 추천드립니당!!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완벽했어요!ㅎㅎ

체크인 & 체크아웃 I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