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왁인간 뜻 안내상

루왁인간 뜻 안내상

사람마다 사는 모습은 모두가 저마다 다릅니다.

루왁인간 드라마 속 주인공이 사는 모습은 어찌 보면 참 볼 품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에게 주어진 매순간마다를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반성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없는 세상인 것을 알수도있지만, 노력한다면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은 '루왁인간'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루왁인간은 JTBC 드라마로 올해 12월 30일날 방송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루왁인간의 의미와 뜻 그리고 주인공인 안내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총 2부작으로 제작되는 루왁인간은 하루에 2편을 한꺼번에 한다고 합니다.

루왁인간 뜻

세상에 똥으로 만든 커피가 있다면 믿으시겠나요? 루왁은 고양이로 고양이가 싸는 똥으로 만든 커피를 루왁커피라고 부릅니다. 루왁커피는 엄청나게 희귀성이 있는 커피인데요. 그럼 루왁인간의 뜻은 똥커피처럼 희귀한 것일까요?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인 안내상이 우리나라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원두를 수입하려다가 회사에 손해를 입게된 안내상이 하루아침에 커피 생두를 낳는 '루왁인간'으로 변하면서 기적적인 인생을 살게된 것이죠. 정말 드라마 같은 이야기인데요. 이런 현실과 동떨어지지만 우리가 한번쯤 상상해볼만한 내용을 다룬 드라마가 바로 루왁인간입니다.

루왁인간은 거울 속 고양이 모습으로 변한 안내상이 흠칫 놀라는 화면과 루왁고양이가 된 느낌이 어떠한가라는 문구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데요. 한때는 회사 에이스로 신임받던 인력이 50대가 되면서 안내식이 폐차식으로 불리게 됩니다. 무쓸모라고 불리는 안내상이 루왁인간이 되면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안내상은 90년 연극배우로 처음 배우의 길을 걸었는데요. 안내상 아버지는 대구광역시에서 염색공장하다가 보증을 잘못서서 망했다고 합니다. 안내상은 공부도 안하고 담배 피고 도둑질을 하면서 살았지만, 교회에 가면서 악행을 멈췄다고 회고하네요. 그는 연대 신학과에 입학해서 학생운동을 했는데요. 감옥에 갔다가 석방되면서 연극으로 발길을 돌렸다고 합니다. 그 나이 든 안내상이 루왁인간을 보여준다니, 새로울 것 같습니다.

루왁인간에는 안내상을 비롯해서 정지현, 박정순, 정준식, 김영석이 등장합니다. 안내상(정차식)은 50대 남자가 그런듯이 직장에서 '자발적'은퇴 위기에 처해있는 사람입니다. 직장인으로 꽤 오래 버텼지만 고졸인 그가 회사에서 일 할 수 있던 이유는 중소기업에서 창립멤버로 젊었을적을 다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임원이 되지 못하고 부장 타이틀을 지켜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대 회장이 사라지고 2세들이 회사에 오면서 안내식 부장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루왁인간이 되면서 인생 반전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루왁인간의 딸, 정지현(김미수)는 대학에 가지 않고 국비지원으로 이런저런 커피 자격증을 따면서 카페를 창업 했습니다. 안내식의 딸인 정지현은 아버지처럼 회사에 평생을 바치는 그런 불쌍한 삶이 되지 않겠다고 하지만, 사회에서 일을 하다보니 안내식 아버지의 삶을 조금 이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루왁인간은 JTBC드라마에 방송되기 전에 이미 '제 6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순정에 반하다와 뷰티인사이드'등 프로듀서를 맡은 라하나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루왁인간, 고양이 똥커피 같은 사람이 어떻게 기적을 보여줄지 기대가됩니다. 지금까지 루왁인간 뜻 안내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