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뚝섬 미술관] 파랑새 전시회 인생사진, 데이트 코스

지난주에 전시회를 알아보다가 '파랑새 전시회' 테마가 이끌려서

뚝섬 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행복을 주제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전시회였는데요~

마음이 푸근해 지는 전시회라 너무 좋았어서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더불어 인스타 감성사진,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어 1석 2조의 전시회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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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시 추천

'파랑새' 전시회 / 뚝섬 미술관

 

뚝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뚝섬 미술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뚝섬 미술관은 기존에 창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전시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더 의미있는 전시회가 아닌가 싶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물품보관소와 입구가 보일 텐데요!  내부가 춥지 않기 때문에

두꺼운 외투를 보관하면 더 좋은 관람이 될 것 같아요 : )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온통 파란 세상!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ㅠㅠㅠ

또 생각해 보니 올해의 컬러가 Blue 아니겠습니까!!  << 이 거는 무조건 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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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전 입장권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10,000원

운영시간

11:00 ~ 19:00(금, 토 20:00까지 운영)

(입장 마감 : 전시 종료 1시간 전)

>> 지금 방학 할인 이벤트,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 진행하고 있으니 관람 전에 할인받고 티켓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티켓 겸 전시 팸플릿! 팜플렛에는 전시에 대한 설명과 행복의 비밀을 찾을 수 있는 지도가 있어요~

팜플렛 받고 더 설레고 기대됐어요 : )

 

1908년 벨기에 극작가인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희곡 '파랑새'를 다양한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파랑새의 신비한 나라의 모습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파랑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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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를 아마 다들 알고 있으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 )

저 역시도 알고는 있었지만 내용이 명확하게 기억나지 않았는데

다행히 첫 부분에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줍니다.

 

 

전시회는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는데, 순서대로 관람하면서 줄거리를 읽다 보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

색감이 너무 예쁘고 방마다 다른 느낌의 포토존도 함께 만날 수 있답니다!

 

 

중간중간에 교훈을 주듯 좋은 문구들도 쓰여있고,

다양한 작품 감상과 인생 사진 찍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파랑새 전시회를 둘러보고 출구 쪽에

2020년 새해 소망을 적을 수 있는 트리가 있어서 소망까지 적고, 전시회를 마무리를 했는데요~

 

파랑새 전시회는 행복을 소재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전시회로

새해 1월에 가기 정말 좋은 전시회인 것 같아요!

여러 작가의 작품도같이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인생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아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1월 전시회 찾으신다면 파랑새 전시회는 어떨까요?

※ 참고로 3월까지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