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쉬는날 공휴일

한글날 쉬는날 공휴일

안녕하세요, 블로거입니다. 예전에 한글날에는 공휴일이 아니라서 출근 준비를 하곤 했었는데요. 요즘 한글날은 법정공휴일이라서 쉴수 있게 됩니다. 정말 축복받은 가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5일의 추석을 보내고나서 10월 9일에 한글날이 짠하고 웃고 있습니다. 정말 기쁜데요. 한글날이 법적으로 공휴일이라고 해도 반드시 놀고먹는 날로만 보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럼 한글로 밥 먹고 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우리 문화유산인 <한글>에 대한 것과 <한글날>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해볼까합니다.

 

한글날은 조선어연구회가 주동이 되어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이해 긴며식을 가졌는데요. 1회날을 '가갸날'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한글날이 아닌 '가갸날'로 정한것은 당시 한글이 보편화돼 있지 안ㅆ아서 가가거겨 나나너녀 하는 식으로 전파돼 한글을 가갸글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랍니다.

 

한글날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한글'이라는 명칭은 1910년 주시경과 최남선 등이 언문(조선 문자)이라는 명칭 대신에 고안을 했습니다. 한글의 '한'은은 우리나라의 한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글날 우리말과 글은 갑오경강 이후에 국어와 국문이라고 불렀으나 1910년 국권을 잃은 이후에는 쓸수 없는 말이 되었죠. 이렇게 힘든 나라 사정을 보면 주시경은 한 나라말과 한나라의 글이라는 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한나라 말을 줄인 것을 배달말글, 한글이라고 정식으로 쓰게 된 것이죠.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살아오면서 한글날, 하지만 한글의 상식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법정 공휴일로 쉬는날이라고만 생각할게 아니라 자세히 알고 쉬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런 훌륭한 언어, 한글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한글날'을 기념하면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러면 쉬는날 한글날동안에 우리 언어에 대해서 각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