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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복 복날에 삼계탕 먹으면 안된다?
    기타_etc 2020. 7. 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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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복 복날에 삼계탕 먹으면 안된다?

    여름을 지나가는 날이 오면 우리 생활에 스트레스를 풀어줄 겸 평소 먹던 신단보다 조금 다른 메뉴가 필요한 법이죠. 한 여름에는 기운을 보충 할 수 있는 복날 음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초복이 오면 삼계탕, 보신탕과 같은 보양식을 먹는 것이 무더운 여름을 맞는 첫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초복 삼계탕매출액은 평일대비 150% 이상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그치만 최근 사람들이 삼계탕 먹는 관계는 어떤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계셨나요?

    과거에 우리나라 선조들은 채소와 과일만 식사하고 신체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여름에 체온 조절과 혈압이 떨어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국물류를 먹고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서 열량 보충을 꼭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예전부터 여름에 고기를 먹는 것이 기력 보충에 좋았다고 합니다. 그치만 현대인은 복날 삼계탕을 먹는 것은 건강에 득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될수도 있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현대인에게 초복에 삼계탕을 먹는것은 해가 될수도있습니다. 삼계탕, 보신탕, 장어 등은 기본적으로 단백질 이상의 지방이 함유가 되어있어 비만이거나 신체활동이 적고 앉아 생활하는 사무직 종사자에게는 적절하지 않다고 합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삼계탕 열량은 918kcal로 우리나라 성인 1일 섭취량의 1/2~1/3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끼 식사의 에너지 절반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지방도 많이 들어있어서 한끼로 먹기에는 너무 많은 열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고 단백질도 많기 떄문에 필요한 사람인 경우에는 좋은 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초복에 삼계탕 도움이 되는 경우는 어떨까요?

    야외에서 주로 활동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하루종일 몸을 움직이는 육체활동 위주의 직업에게는 삼계탕이 가장 좋습니다. 또 고령의 근육량이 적고 혈압이 낮고, 체중이적은 사람들은 살코치 섭취가 필요한데요. 그런 사람들은 국물은 적고 고기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초복에는 움직임이 많은 사람이 삼계탕을 먹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삼계탕을 먹는 것도 좋지만 초복에 가장 중요한것은 건강! 안전입니다. 냉장 또는 냉동보관된 삼계탕을 구매하고, 해동할 떄는 5도 이하의 냉장고에서 4시간 이내 해동, 식중독균이 있을 수 있으니 청결과 손질할때 손을 깨끗히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더운 여름, 특히 초복의 보양식에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맞춘 보양식 섭취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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