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장민호 최종 진(眞)

김호중 장민호 최종 진(眞)

드디어 2월 6일(목) 미스터트롯에서 장민호와 김호중이 맞대결을 합니다. 과연 진정한 진이 될 사람은 누구일까요?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지난 5회 방송분을 통해 시청률 25.7%를 기록했습니다. 종합편성채널 출범 이래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는데요. 이번 2월 6일 오늘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6회에서는 1대 1 데스매칭 중 최고 빅매치라 손꼽히던 예심 '진' 김호중과 선전포고한 장민호가 대결을 보여줍니다.

 

김호중과 장민호 누가 우승을 거머쥐어도 어색하지 않을 용호상박의 대결이라 어느팀보다도 더 큰 기류로 현장을 얼어붙게 했습니다. 장민호가 김호중을 향해 '너에게 더 이상의 '진은'은 없을 것이라며 도발을 했는데요. 김호중 역시 장민호에게 형에게 흑역사를 만들어주겠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엄청난 선전포고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 장민호의 무대에의 허를 찌르는 반전에 반전으로 가득할 데스매치의 마지막 부대! 기대가 되는 만큼 응원을 해야겠습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의 유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영화 파파로티 아시나요? 실제 파파로티의 주인공이 김호중입니다. 성악가 김호중의 출연은 굉장히 놀라운데요. 미스터트롯에는 김호중 외에도 고재근, 구자명, 김수찬, 김인석, 노지훈, 단디 등 많은 인물들이 출연했습니다. 김호중은 1991년 생으로 올해 30세라고 하네요. 경상남도 출신의 김호중은 초등학교때 가출한 부모대신에 할머니 아래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김범수의 보고싶다 씨디를 사기위해서 갔던 음반매장에서 김호중은 네순 도르마의 성악에 빠져서 성악을 했다고 합니다.

김호중 성악가는 온몸에 문신이 있고 서클에 가입할정도로 문제아지만 08년 할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언에 의해서 성악에 다시 매진했다고 합니다. 09년 김천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에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유튜브를 통해 김호중 동영상을 본 RUTC 아카데미 관계자들 제의로 독일 유학에 갔고 대한민국 인재상을 비롯해서 세종 1위 등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김호중은 늦게 성악을 시작했지만 문제아에서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사람이자 불량 청소년에서 대박난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 나오면서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중은 타장부로미스터트롯 출연하면서 태클을 걸지마 노래로 올 하트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진이 될 것으로 보이는 1등 우승후보입니다. 15,000대 1의 경쟁률을 이기고 남성들에게서 이기는 김호중의 키는 179CM라고 합니다.

그럼 이번 김호중과 장민호의 진을 두고 펼쳐지는 노래 싸움에는 어떤 사람이 트로트의 황제가 될까요? 기대가 됩니다. 저는 문제아에서 성공한 김호중에게 한표를 주고 싶네요. 그럼 꼭 미스터프롯 본방 사수 하시기 바랍니다